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가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 2012년부터 시공 중인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2016년 말 완료 예정인 5공단 진입도로,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등이 개설 완료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교리2지구에서 시청까지 15분, 5공단 10분, 4공단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공단 배후주거단지 및 구미 최고의 주거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26만9천㎡(약8만1천평)에 달하는 고아 제2농공단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교리2지구 28블록) 설립 등 인구유입 여건이 조성되고 있고 특히, 고아 원호·문성지구와는 차별되게 영향권 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인프라도 타 지역에 비해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에 있는 선산고등학교가 올해부터 남고여고로 통폐합되고 이에 따라 기금 100억원 조성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명문고로서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도 주거지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선산지역은 대학 입학시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으로 도시권 지역에 비해 대학에 쉽게 합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선산 청소년수련관 및 체육관, 비봉산, 구미보, 구미승마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여가 및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의 풍요로움을 누리는 건강한 명당의 요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또, 선산권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효, 럭키, 동우, 우공 등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준공한지 20년 정도 경과되어 노후화 되었고 고아 에덴, 선산 주공은 2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로 구성되어 30평형대에 대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한 것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교리2지구의 아파트단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를 반영하듯 선산읍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김 모씨는 “자녀가 결혼할 경우 살림을 차려주거나 한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보니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싶어 많은 문의가 있지만 선산관내에 소개해 줄 아파트 물량이 없다며 신규분양 아파트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자녀 교육을 위해 구미로 떠났던 4∼50대 선산출신 출향자들이 자녀교육이 끝난 시점에서 공기도 좋지 않고 교통도 많은 구미에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 싶어 선산에 아파트를 구하려고 문의를 많이 해오지만 소개를 해줄 물량이 없다.”면서 “선산에 신규아파트를 분양하면 수면에 드러나지 않는 잠재된 고객들이 분양신청을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같은 분위기에 편성, 우리나라 아파트 선호도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D사에서 증권업계 3위인 H사와 손잡고 선산읍 교리2지구 1블록 1롯트에 8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구미시에 제안했고 현재, 분양성 조사 리서치 및 내부 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같은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경우 2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분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선산지역이 배후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공무원아파트를 이전하는 것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동원, 인구 증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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