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가 경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경선일정을 하고 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에 대한 일정을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현역 시의원들도 공천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거나 확실한 표밭을 다지기 위해 속속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있다.
현역 구미시의원 23명 중 6.4지방선거에 출마 의지를 밝힌 21명 중 11명이 25일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현역 구미시의원 중에는 무소속으로 6.4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김성현(가 선거구), 박교상(나 선거구), 김정곤(다 선거구) 의원이 지난 7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윤종호(바 선거구) 의원 13일, 김수민(마 선거구) 의원은 다소 늦은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시의원들은 대부분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구미시의원 중 김익수(다 선거구) 의원이 지난 12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이후 손홍섭(나 선거구) 의원이 14일, 정하영(나 선거구) 의원 17일, 김재상(가 선거구) 의원 18일, 김춘남(라 선거구) 의원 20일, 권기만(바 선거구) 의원이 25일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무소속 현역 시의원들은 결국,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많은 기간이 남아 있지만 지역구 내 타 후보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예비후보로 등록후 표밭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또,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들 역시, 당내 여론조사 등에 대비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당내 경선에서 밀리더라도 출마에 대한 확실한 입장 정리차원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 기초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현재까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총 38명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