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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익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경선 불참 선언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한 줌의 힘이라도 보태겠다."
2014년 04월 15일(화) 11:1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채동익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전격적으로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번 경선 불참과 관련, 채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민심을 만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으며 지쳐 쓰러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지만 새벽별을 보며 민심의 현장으로 나갈 때마다 제 등을 다독여 준 제 처의 붉힌 눈시울은 제게 힘을 주었고 새벽길을 따라 삶의 길을 헤쳐 나가는 서민과 근로자의 휜 어깨를 보며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36년간의 공직생활과 지난 8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젊음과 중, 장년의 삶을 구미시는 물론, 공단과 같이 해 왔지만 대기업이 타지로 떠나고, 중소기업은 일거리가 없는 구미 공단의 현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으며 또, 시민들의 자꾸만 어려워지는 가정경제를 더 더욱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이 같은 구미의 현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구미 공단에 날개를 달자는 주위의 간곡한 권유에 힘입어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 후보는 그러나, “현 선거체제가 경제적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너무나 힘이 들었으며 경선 참여시에도 몇 천만원의 경비가 드는 것을 감내할 수가 없어 경선 불참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지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채 후보는 “남유진, 김용창 후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선을 해 주시고 결과에 대해서는 서로 대승적 차원에서 용인하여 차후 구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한 줌의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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