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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많고' 구미을 `적네'
구미시 기초의원 선거 출마예정자
새누리당 공천 이점, 상당수 줄듯
2번은 고민, 3번은 차라리 `무소속'
2014년 03월 12일(수) 09:55 [경북중부신문]
 
 6.4 지방선거와 관련, 도의원 예비후보들 대부분이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것과 달리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무소속 출마에도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12명이며 이중 5명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고 무소속 7명, 민주당 1명이다. 민주당은 중앙당에서 기초의원 공천을 하지 않기로 정한 만큼 민주당 소속도 무소속 출마로 분류가 가능하다.
 6.4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와 관련, 제6대 구미시의원 중에는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한 황경환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였던 김정미 의원만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고 나머지 의원들은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번 선거와 관련, 구미갑 지역은 출마예정자가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구미을 지역은 후보군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구미갑을간 의원 정수가 당초 11대 9에서 10대 10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구미갑 지역의 경우 3명을 선출하는 지역구가 2곳으로 확대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도량동, 선주원남동 가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전까지 최대 11명 후보


 도량동, 선주원남동 지역구로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는 현 구미시의원인 김재상, 김성현, 박세진, 박주연 의원을 비롯해 박철우 전 심학봉 국회의원 비서관, 김영태 전 도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세채 전 구미시의원, 안장환 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김오식 선주원남동방위협의회장, 최규섭 도량동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태황 새누리당 구미갑지역 부위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렸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3명의 후보자를 낸 한나라당은 기호 1번을 받은 김재상 의원만 당선되었고 나머지는 친박연합 후보였던 박세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후보였던 김성현 의원이 당선되었다.
 송정동, 원평1, 2동, 지산동, 형곡1, 2동 지역구로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현 구미시의원인 이수태, 정하영, 박교상, 손홍섭 의원을 비롯해 이갑선 전 구미시의원, 권재욱 송정유치원 원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 또는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가 확대, 당초 4명 의원 선출에서 3명으로 줄어들었다.
 형곡1, 2동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당시, 한나라당 공천자 모두 낙선한 지역이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교상, 손홍섭 의원이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 송정동, 원평1, 2동, 지산동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정하영 의원과 친박연합 공천을 받은 이수태 의원이 당선되었다.
 신평1, 2동, 비산동, 공단1, 2동, 광평동 지역구로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는 현 구미시의원인 김익수, 김정곤 의원을 비롯해 박순이 전 구미시의원, 연규섭 전 중부신문 사장, 장세구 비산동 새마을협의회장, 소병삼 구미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 등이 예비후보 등록 또는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 결과 따라 무투표 가능도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김익수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정곤 의원이 당선되었다.
 상모사곡동, 임오동 지역구로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에는 현 김상조, 허복, 김춘남 의원을 비롯해 김택호 전 구미시의원, 김지식 전 임오동 체육회장, 이영화 임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종권 전 상모사곡동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 또는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이외에 이봉원 상모사곡동 발전협의회장, 김영진 전 자유총연맹 중앙회 행정운영본부장 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김상조 의원과 허복 의원 모두 당선된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인동동, 진미동 지역구로 3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에는 현 김태근, 윤영철, 김수민 의원 이외에 아직까지 뚜렷하게 거론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천타천으로 안주찬씨가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윤영철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수민, 김태근 의원이 당선되었다.
 양포동,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지역구로 3명을 선출하는 바선거구에는 황경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권기만, 윤종호 의원과 이성규 옥계 현질에버빌 입주자대표 회장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성희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대우씨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황경환 의원과 친박연합 윤종호 의원, 무소속 김영호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부터 구미시의원 정수가 확대되면서 분리된 선산읍, 옥성면, 무을면 지역구로 2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에는 임춘구 의원과 양진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이규성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지회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임춘구 의원이 당선되었다.
 고아읍 지역구로 2명을 선출하는 아선거구에는 현 구미시의원인 강승수, 이명희 의원과 정근수 전 구미시의원, 이봉도 비산어린이집 원장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지난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명희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승수 의원이 당선되었다.
 아직까지 본 등록까지 60여일이 남아있지만 구미갑 지역이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구미을 지역은 상대적으로 후보난을 겪고 있고 특정지역의 경우 지역 정서를 감안해도 새누리당이 모든 후보를 배출하지 못하는 사태도 일정 정도 예견되고 있다.
 한편, 제6대 구미시의원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은 모든 지역구에서 후보를 선정, 출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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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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