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로부터 대형 헬기를 지원받아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충 우화기에 맞춰 해평면(산양, 송곡, 창림), 임수동, 양호동, 구포동, 거의동 일대 산림 300ha를 보름간격으로 3차례 반복 실시한다.
1차는 6월 3일, 2차는 6월 18일, 3차는 7월 2일에 각각 실시할 계획이나 기상 또는 항공기 운항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시간은 매회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발생지, 선단지 및 확산우려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작물 및 꿀벌 등에 안전한 약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항공방제에 대비하여 방제구역내 현수막 및 경계 깃발 부착, 리·동별 마을 앰프 홍보방송을 하고 방제기간에는 입산 및 산나물·산약초·솔잎 채취가 금지되며 우물 및 장독대를 덮고 창문을 닫는 등 양봉·양잠·가축농가 및 공장·주택 등은 방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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