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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체험으로 지혜·창의력 `쑥쑥'
선산초 6학년 학생 금오민속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참여
2014년 06월 10일(화) 14:2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정인) 6학년 학생 96명은 금오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12지 동물’ 과 ‘유물과 함께하는 창의력 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 무을면에 위치한 금오민속박물관은 제282호 국가등록 지정 박물관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유물을 생활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선산초 6학년 학생들은 금오민속박물관 김대연 에듀케이터의 진행으로 12지 동물을 이용하여 한지로 된 시계를 제작했다.
 ‘시간을 알려주는 12지 동물’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12지 동물과 전통적 시간의 의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알찬 시간 이었다.
 ‘유물과 함께하는 창의력 놀이터’ 프로그램은 고은성 학예사가 진행했는데 농기구실에 가서 조상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살림살이를 통해 역사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중부신문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원통에 볏단을 가져다 대면 곡식의 알갱이가 떨어지는 족답식 탈곡기, 나무 통 안에 있는 날개가 돌아가면 바람이 생겨, 쭉정이나 티끌이 바람에 날려가고 곡식은 아래로 떨어지는 풍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금오민속박물관에 프로그램을 체험한 유수정 학생은 “워낭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워낭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소리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등 조상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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