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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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다.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인 ‘거북선신화’는 매년 방학이면 대구,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it 발명·창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초등학생에게 과학을 통한 창의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서 31일, 포항 이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14 kit 발명·창업캠프」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승희)의 다각적인 지원과 ㈜프로템, ㈜대경테크노의 후원을 받아 창의력 개발을 위한 발명발상법 교육, 공작활동을 통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실험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오공대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로 이어져 각종 대회의 입상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실례로 ‘2012년 제25회 대만민국 학생발명경진대회’ 중등부 동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낳았으며, ‘2014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금오공대 정다운(메디컬IT융합공학과, 2학년) 학생도 2006년 대구 화원초등학교 5학년 재학 당시 kit 발명·창업교실에 참가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이승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러한 캠프가 유소년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여 발명 창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하는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지도교수 최성대)’는 학생들의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발명·창업관련 활동과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79건의 특허(실용신안) 출원과 45건의 특허(실용신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공학부 교수와 학생이 매년 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대학봉사활동’도 살아있는 참교육의 현장을 보여주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신현익 교수와 건축학부를 주축으로 한 72명의 학생들은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 6월 30일부터 7일간 경북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원의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수급가구 등 총 6가구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다솜둥지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은 2008년부터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금오공대는 작년부터 참여해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노후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학생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 장애인용 싱크대 설치, 외벽 도색, 지붕 물받이 교체 등 실생활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수리하고, 환경 미화 등을 통해 마을의 직접적인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준(건축학전공 4학년)학생은 “힘든 가운데서도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면 우리가 해내었다는 기분이 들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과에서 배운 것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이밖에도 오는 15일(금) 완주 예정인 국토대장정을 통해서도 농어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담장학회 등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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