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충섭)은 다양한 수련활동과 정서함양 등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및 고객만족 제공과 함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하반기 대도약을 예고했다.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수련원을 이용한 인원이 작년보다 1,916명이 증가한 24,384명으로 연말까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여파로 수련활동이 중단되면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수련원을 이용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만족도에서 ‘매우만족’은 77.7%, ‘만족’은 20%로 총 97.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세부적으로는 운영분야에서 친절도가 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성 94.3%, 지도력이 92.4%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 만족도에서는 화합한마당이 9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챌린지코스 94.7%, 미션임파서블이 91.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수련원의 전반적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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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세월호 사고를 전화위복과 유비무환의 계기로 삼고 짚라인, 암벽등반, 클라이밍타워 등 25개 챌린지 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모든 챌린지 시설이 안전품질로 평가를 받았으며 건물과 전기, 소방 등 재난 취약 분야도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련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했으며 심폐소생장비인 자동제세동기(AED)도 설치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상반기에 비록 수련활동은 중단되었지만 그 기간 동안 농촌일손돕기, 재능기부활동, 금연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충섭 원장은 “세월호 사고로 수련활동이 중단된 기간 동안 수련원 전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재정비, 전 직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하반기에는 수련활동 예약이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수련활동, 경북-서울문화교류캠프, 신문제작캠프, 다문화교육, 경북정체성 교육 등 우리 수련원만의 특성과 차별성을 가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 일류 청소년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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