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을 비롯한 경북도 및 구미시 담당 국·과장과 구미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상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14년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위축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전문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주목을 끌었다.
심 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새누리당 손톱밑가시뽑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중소기업청에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중앙지원기관과 지자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 등 각 주체들이 한데 모여 각각의 입장과 요구·제안내용 등을 나누는 타운미팅과 같은 쌍방향 워크샵 개최를 제안하여 그 결과로 지난 2012년 9월 ‘구미중앙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정책방향 등이 상이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관한 내용이 혼재되어 있는 현행,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한계를 지적해 중기청으로부터 관련법을 개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심 의원은 지난 3월 선정된 구미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지정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심학봉 의원은 “오늘 자리를 통해 구미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지역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아젠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규 이사장도 “오늘 여러분으로부터 생생하게 들은 이야기들을 잘 정리하여 정책을 선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손톱밑가시를 발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구미중앙시장 주차타워 신설과 같은 숙원사업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처벌 강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상환기간 연장, 협동조합 운영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건의사항과 ‘손톱밑가시’에 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심학봉 의원이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앙부처·기관의 장과 지역기업 및 주민들과의 릴레이간담회의 일환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영호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에 이어 5번째로 개최되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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