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달 3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최종원 구미부시장 등 대학, 학회, 전문가, 탄소기업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탄소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탄소 포럼행사는 충남대 이영석 교수의 `탄소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의 `정부의 탄소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선임연구원이 경북의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탄소부품 개발에 성공한 도레이 첨단소재(주), (주)씨알텍, 극동씰테크(주)의 제품개발 사례 발표에 이어 `상품 전시회'도 가져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탄소부품 소재 산업을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특히,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주)의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복합재(CFRP) 상업화 사례발표에서 자동차, 항공기에 적용시 40∼50% 감량성과와 시장 확대 방안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구미시와 경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에 2016~2020년(5년간), 총사업비 5,000억원(국비 2,550, 지방비 195, 민자 2,255)을 투입, 66만1000㎡(20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9월 28일 일본 도레이사를 방문하여 구미 5국가산업단지에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10월 14일 구미 탄소 섬유 특화단지 조성의 큰 롤 모델로 삼고자 독일 탄소섬유클러스터(CFK-Valley)를 직접 방문, 독일 탄소섬유 클러스터의 운영방법, 참여 기업현황 등에 설명을 듣고 이에 정식회원으로 가입, 사무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 산업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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