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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사경기대회 `종합 2위' 순항중
21일 현재 금 36개, 은 20개, 동 39개 획득
육상 전민재 선수 한국선수단 첫 2관왕 달성
2014년 10월 22일(수) 13:19 [경북중부신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선수단장 김락환)에서 한국이 21일 현재 9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2위 달성을 위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4인천장애인AG에서 21일 현재 금 36, 은 20, 동 39개를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 육상 전민재 200m 금 이어 100m 금 획득, 한국 선수단 첫 2관왕 달성!
 19일 한국 육상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여자 육상의 간판 전민재가 한국 대표팀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전민재는 2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T36 결선에서 15초60의 기록으로 일본의 가토 유키(16초67)를 1초07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볼링, 개인전에 이어 혼성2인조까지 금 접수, 총 8개 금 획득!
 대회 첫날(19일) 개인전 금메달 4개를 싹쓸이 했던 한국 볼링 국가대표팀이 혼성 2인조에서도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20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혼성 2인조 TPB9/10+TPB9/10 종목 손대호와 이민수는 총점 2325점을 기록, 2위 필리핀을 150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대호 선수는 19일 TPB9/10 개인전 금에 이어 혼성 2인조까지 금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열린 혼성 2인조 TPB 8+TPB 9/10 종목에 출전한 김병수 선수와 우경선 선수도 대만에 138점 앞선 총점 220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병수 선수는 개인전과 혼성 2인조 우승으로 손대호 선수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혼성 2인조의 세번째 금메달은 TPB8+TPB8 종목에서 나왔다. 권민규(42)와 박상수(48)는 총점 1896점을 따내며 2위인 말레이시아를 234점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9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훈 선수와 배진형 선수는 혼성 2인조 TPB1+TPB2/3에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 국제 종합대회 첫 선 보인 휠체어댄스스포츠, 첫 날 3개 금메달 모두 한국 품으로!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 스탠더드 클래스1에 출전한 장혜정-이재우 커플은 20살 가까운 나이 차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왈츠, 탱고,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퀵스텝 등 모든 음악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콤비 스탠더드 클래스2에 출전한 최문정-박준영 커플은 차이니스 타이페이와 일본을 제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번째 메달은 듀오 스탠더드 클래스2에서 나왔다.
 콤비 스탠더드에 이어 동갑내기 최동철과 함께 듀오 스탠더드 클래스2에 출전한 최문정은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모든 종목에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이며 2, 3위를 차지한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

◆ 보치아, 결승 한일전에서 역전극 펼치며 금메달!
 보치아 대표팀(김준엽, 김한수, 정호원)이 혼성복식 BC3 경기에서 일본을 10:5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보치아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한국은 1엔드에서 일본에게 5점을 내주며 불안한 시작을 이어갔고, 2엔드에서까지 3:5로 뒤지고 있었다. 역전은 3엔드에서 일어났다. 순식간에 5점을 획득한 한국은 8:5로 일본을 역전했고, 마지막 4엔드에서 쐐기점을 2점 더 넣으며, 10: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라이벌 태국, 숙적 일본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배드민턴 김연심·이미옥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연심 선수와 이미옥 선수가 배드민턴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WH 1-2에서 함께 한 김연심과 이미옥은 선발전에서 1위로 올라온 손옥자·이선애 조를 2:0으로 물리치며 두 번째 풀리그에 출전했다. 두 번째 풀리그에서 만난 라이벌 태국을 2:1로 승리한 김연심·이미옥은 마지막 리그인 세 번째 풀리그에서 일본을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합 2위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김락한 선수단장의 "최고의 대회를 이루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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