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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사랑을 기부해요∼
구미헌혈의 집 개소 15개월만에 헌혈자 27,430명 돌파
정기적인 등록헌혈회원만 828명
2014년 12월 31일(수) 15:06 [경북중부신문]
 

↑↑ 구미헌혈의 집이 개소 15개월만에 헌혈자가 2만7천여명을 돌파했다
ⓒ 중부신문
 요즘 기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싶지만 돈도 전문기술도 능력도 없다고 망설인다면 자신이 건강한지 살펴보자.
 만16세 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의 기부, 바로 헌혈이다.
 지난 26일 구미헌혈의집은 방학을 맞아 헌혈을 하러 온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했다.
 2013년 9월 12일에 개소한 구미헌혈의집에서 현재까지 헌혈자는 총 27,430명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총재명의로 다회헌혈자에게 수여되는 감사패인 금장 41명(50회 헌혈자), 은장 109명(30회 헌혈자)으로 총 150명이 유공장을 받았다.
 2014년에만 총 20,888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고 정기적인 헌혈을 약속하는 등록헌혈회원도 828명이나 가입했다.
 등록헌혈회원으로 가입하고 지문등록을 하면 신분증 없이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헌혈절차를 간단히 소개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 면허증, 학생은 학생증, 청소년증 등 사진과 이름이 기재된 신분증이면 가능)을 지참해 헌혈의집을 방문한다.
 전자문진 후 문진실에 들어가면 혈압 체크 및 간호사와 상담을 통해서 헌혈 가능 여부를 체크한다.
 헌혈이 가능하면 물이나 음료 1-2잔을 먹고 대기자가 많을시 진동벨을 주는데 울리면 들어가 채혈실에서 헌혈을 하게 된다.
 평일 오전은 바로 헌혈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주말이나 평일 오후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대기시간 없이 헌혈을 원할 경우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 예약하면 된다. 전화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전날 오후 5시 전에 예약해야 된다.
 구미헌혈의집 운영시간은 평일.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이며 종료시간 30분 전에는 가야 헌혈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하는 전혈헌혈은 2달에 1번, 혈장 헌혈은 2주에 1번 가능하다.
 구미헌혈의집은 전혈, 혈장 헌혈만 가능, 혈소판 헌혈은 불가능하다.
 헌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전혈헌혈은 채혈 5∼10분, 휴식시간 15분으로 30분정도이며 혈장헌혈은 채혈 30∼40분, 휴식시간 15분으로 1시간정도다.
 헌혈이 끝나면 채혈실 침대에서 8분, 휴게실에서 7분 이상 휴식을 취하면 된다.
 한편, 헌혈의집이 고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고령화다.
 매년 헌혈 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어 헌혈의집에서는 최초 헌혈자에게 감사카드를 주고 6개월 안에 재 헌혈 할 경우 감사기념품(머그컵)을 주며 재 헌혈을 유도하고 있다.(이는 전국 헌혈의집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금년 7월부터 시행)
 건강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 사랑의 기부와 더불어 자신의 건강함에 감사하는 연말연시가 되면 좋을 것이다.
이부자 기자  10049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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