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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日 무역적자 증폭일로
 구미공단의 대일 무역적자가 계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대일 무역적자는 구조적인 문제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2005년 04월 25일(월) 03:42 [경북중부신문]
 
 대일 무역적자는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에는 전체적으로 244억 달러로 최대를 기록했다. 대일 무역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수출용 완제품에 들어가는 중간재인 부품^소재의 수입 때문. 여기에다 국내용 반도체 장비나 정밀기계 등의 수입 의존도도 높은 실정이다.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지역 대기업들은 대부분 일본산을 수입하고 있다. 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편한 방법을 택해 일본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결과로 일본 수입품 중 부품 소재의 비중은 60% 안팎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구미공단의 현실정에서 대기업 지원 없이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부품^소재 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술력이나 자금력으로 볼 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대기업의 인식전환이 필요한 대목이다.
 구미공단 중소기업 중 일본 부품을 수입대체하고 있는 기업은 손으로 꼽힌다. PDP용 부품을 자체 개발에 성공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휘닉스피디이는 수입대체를 통해 매출액이 급성장하며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대기업들도 호의적으로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일본 부품을 수입대체 하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이 기술력을 반신반의 속에 납품을 크게 하지 못하고 있으며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답은 나와 있다. 국내 부품^소재 산업을 적극 육성하면 자연스럽게 대일 적자는 해소될 것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책 접근 방식을 바꿔 대기업의 수출 증가 효과가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생산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대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구미시는 일본의 부품업체들을 국내로 적극 유치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기술 이전을 받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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