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최대 농협인 구미농협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외부인사들을 초청하지 않고 내부인사들 중심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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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1조원에 육박, 지역 최대 농협으로 평가받는 구미농협의 김영태 조합장이 지난 1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지난 3월 11일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1607표를 얻어 64.4%의 득표율로 당선된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은 3월 23일부터 임기가 시작됐으나 업무 파악이 먼저라는 이유로 취임식을 4월 첫날로 늦췄다.
이날 취임식은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이기욱 농협구미시지부장, 구미농협 이·감사, 대의원, 영농회, 원로대학 총동창회, 여성대학 총동창회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조촐했지만 김영태 조합장은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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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성원은 구미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고 성장 발전시켜 달라는 조합원들의 바람이라고 여기고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조합장은 “구미농협이 한 층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 이용을 적극 도와주시고 임직원들은 책임감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무한 봉사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오늘 취임은 단순히 저를 위한 자리가 아닌 구미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계층 간의 분열과 갈등은 구미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저해요소인 만큼 소모적인 모습은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신사업 발굴 통해 경제사업 대변혁 도출 ▲각계 각층 위화감 불식 ▲투명한 경영,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화환 및 화분 대신 쌀을 받아 금오복지관, 삼성보육원, 장애인 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관 단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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