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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국방화학과 - 육군부사관학교 2등 배출
안세호 하사 ‘화학분야 최고 전문 부사관 되고파’
2015년 06월 03일(수) 17:1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대학교 국방화학과 졸업생인 안세호(21) 하사가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류성식 소장) 올해 첫 신임부사관 임관식에서 전체 765명 중 2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육군부사관학교 임관식에서 안 하사는 육군교육사령관(김종배 중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주간의 교육과정에서 안 하사의 평가성적은 남달랐다. 약 3∼4%의 후보생만이 통과할 수 있는 특급전사에 뽑혔다. 강한 체력을 기본으로 90% 이상의 사격명중 실력과 분대전투, 정훈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야 특급전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 하사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24특임대대에 사전 배치 받았다. 24특임대대는 우리나라 최고 정예의 화생방 테러 대응부대로 이번에 단 2명을 선발했다.
2일 안 하사는 자신의 은사인 구미대 권은진 교수(국방화학과 학과장)를 찾았다. 특히 기초 체력훈련과 발표력 및 리더십을 키우는 교수법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5일간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병과 교육과정으로 입교할 육군화생방학교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수료할 것도 권 교수에게 약속했다.
 “직업군인으로서 화학분야 최고의 전문 부사관이 되는 게 꿈”이라는 안 하사는 “화학분야는 전문성과 발전성이 매우 뛰어난 분야여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학부사관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권 교수는 “구미대 국방화학과는 올해로 3기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육·해·공군에 78명의 화학부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화학분야 국내 최초의 육군본부 학군제휴 협약학과로서 그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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