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를 위한 `해피콜'
지난 1일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개소, 7월 한달간 무료 시범운행
2015년 07월 08일(수) 13:32 [경북중부신문]
↑↑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이 지난 1일 개소식을 갖고 7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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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등 휠체어를 이용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이 7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이동지원센터(콜센터)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일 구미시설공단 주차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엄상섭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 권순종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차량시범운행과 해피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중중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을 위해 도입된 것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또, 운영자들에게도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실하게 책임질 특별교통수단이 운영되는 만큼 시범 운영기간동안 완벽한 체계를 갖춰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그 동안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조례의 제정과 운영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관리운영을 구미시설공단에 위탁하기로 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구미시설공단 내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이용자와 운영자간 콜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게 하는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별교통수단은 앞으로 총 17대를 운영하게 되는데 1차로 6대를 구입, 운행하며 올 하반기에 6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내년에 나머지 5대를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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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 휠체어를 탄체로 승차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고 이동지원센터의 심사 후 차량이 필요한 날에 예약제로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에 1,300원(추가요금은 1㎞당 300원),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 한도이고, 시외의 경우에는 시계 외 할증20%를 적용하게 된다.
구미시와 위탁운영자인 구미시설공단은 시범운행 기간 중 차량의 안전점검, 이용자들의 이용신청과 심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점 등을 모니터링 하고 완벽한 운영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차량을 무료 운행하기로 했다.
1일 운영에 들어간 특별교통수단은 1, 2일 양일간 80명으로부터 이용 신청을 접수받았고 6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수교통수단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엄상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중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권에 제약을 받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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