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 을 지역구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출마선언에서 매주 월요일 구미 발전 청사진을 발표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28일 정책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현재, 구미시에는 24,233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점포의 영업면적이 13m² 에서부터 넓어야 100m² 인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 곳곳에는 대형마트들이 줄줄이 입점해 전통시장이 고사위기에 처해 있고, 소상공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로 인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사이에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전통시장은 생존권 보호를, 대형마트는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 지역에는 지난 2002년부터 광평동에 홈플러스 구미점이 영업하고 있고, 신평동 롯데마트 구미점, 임수동 이마트 구미점, 광평동 이마트 구미점 등의 대형마트 SSM(Super Super Market) 입점해 성업 중이며 이러한 대형마트들의 골목상권 진출에 맞서 중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전략은 반드시 짜여져야만 하고 그래서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런 방안으로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영세 소상공이나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 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전통시장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소상인공동물류센터의 우선적인 건립이라는 것이다.
즉, 대형 유통 점들은 소비자의 소비욕구 충족과 납품 기업들의 가격혁신을 자사 상표를 통해 유도해 나가면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한 영업활동과 홍보판촉 및 컨설팅 지원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고 또, 물류체계도 선진화하여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은 물론, 중소유통업체마저 지배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영세 상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냉동, 냉장제품 및 공산품을 일정기간 보관하거나 제품을 선별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시장별 상권이나 전체시장의 동일 품목을 통일된 CI(기업이미지)를 통한 홍보판촉은 더더욱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품목별 상단을 구성해 기존의 점포별 소량 구매방식을 개선하고, 선진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공동체 개념으로 생산자와 직접 연결하는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가 밝힌 센터의 핵심기능은 유통단계 축소(5단계→3단계), 야간배송을 통한 익일전량배송프로그램 운영, 수주, 방주 시스템 전산화, 취급물품재고최소화 운영 등이다.
우선 중소상공인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물류센터→중소상공인의 5단계 유통구조에서 ‘영업본부’와 ‘영업소’가 빠진 3단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적게도 10%,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상품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냉동, 냉장과 물류작업량을 포함한 다목적용도의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와 시비, 상인자부담을 포함해 50억~60억원의 예산이면 충분 하지만 그 효과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미시의 골목상권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또, 중소상인 공동물류센터 건립과 더불어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공동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마케팅, 공동구매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조합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협동조합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만큼 지역 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그 기반을 구축하고 모범 조합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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