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민)는 지난 17일 중국 섬서성 위남시 서천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1명이 방문, 2일간 국제교류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중국 서천중과의 교류는 지난 해 12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 금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호 방문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17일, 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천중 마군(馬軍) 교감 및 교사 1명과 1, 2학년 학생 대표 19명 등 총 21명이 이번에 경북외고를 방문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외고 1, 2학년 학생 270명이 참가하는 환영식, 수업 참관, 금오산 도립공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및 구미의 전통 시장 탐방을 하고 그리고 서천고 학생 19명은 한 명씩 나누어 경북외국어고 학생 가정을 방문하는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경북외고가 자랑하는 클래식 동아리 ‘아리오소’는 ‘별에서 온 그대’의 OST 연주를 통해 중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물놀이 동아리 ‘한울림’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소개했고 댄스 동아리 ‘F·X’와 락밴드 동아리 ‘포리너’ 는 양국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양국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양국의 학생들은 1박을 홈스테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생활, 가정 문화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김영민 교장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한·중 양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앞으로도 본교의 특색을 살려 상호 방문형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오는 10월 중국 서천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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