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는 외로움과 고립감에 시달리고 있는 교통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심리재활과 자존감 확립을 위해 8월 30일, 31일 양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교통사고 장애인 나들이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32,035건, 사망자수는 4,621명으로 발생률이 점점 줄고 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경증 장애인을 포함하여 10만여명 달하는 교통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장애인 나들이사업’을 통해 평소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이 야외로 나들이를 하고 싶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사회적 인프라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신청을 받아 200명을 선정,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각각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통사고 장애인 나들이사업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박물관, 모노레일, 무주와인동굴 등 무주의 관광지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일정 부분 해소시키고 사회로의 통합 적응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이 자존감을 높이고 이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및 심리적 지원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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