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선수로 구성된 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신근, 코치 노만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충남 아산경찰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대회로 전국체전에서의 구미시청 검도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첫날부터 이틀간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 5단부 결승에 오른 구미시청에 이지훈(5단부) 선수는 상대 이승훈(부천시청) 선수를 머리한판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국가대표 주장인 이강호(6단부) 선수 또한 6단부 결승에 올라 오정환(부천시청)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4단부에 출전한 국가대표인 유제민 선수는 본선에 합류하여 작년에 이어 대회 4단부 2연패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3위에 머물렀다.
각 단별 8강 선수들만 출전 할 수 있는 통합개인전에서도 구미시청 유제민 선수는 결승까지 순조로운 출발로 내심 우승을 기대했으나 연장전 한판으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대회 3일째부터 시작한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예선을 거처 서울(관악구청)과 경기(부천시청)를 차례로 누르고 본선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 용인시청과의 단체전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승패를 가름하기 힘들었지만 경기초반 3번으로 출전한 유영무(구미시청) 선수가 머리한판과 반칙으로 이기면서 게임스코어 1:0을, 5단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지훈 선수가 부장으로 출전하여 윤세훈(용인시청) 선수를 손목 한판으로 이기면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용인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전국체전 2회전에 맞붙을 홈팀인 천안시청과의 경기에서 구미시청 선수들은 마지막 혼신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지성율, 유영무, 이지훈(구미시청) 선수가 차례로 이기면서 천안시청에 게임스코어 3:1로 승리를 결정짓고 이번 대회 단체전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을 위해 훈련기간 동안 계획적인 훈련방법으로 우승을 목표로 감독, 코치, 선수 모두 하나가 되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신근 감독은 “평소,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 준 선수들과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님과 구미시체육과 및 체육회 관계자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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