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파산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지난 6일 류시건 고아읍장, 강승수, 정근수 시의원, 이완직 고아읍리장협의회 회장, 허상배 표지석 건립추진위원장, 유병진 파산리 입주기업대표 회장, 허승우 리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표지석 제막식은 파산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한글로 되었던 표지석인 파산리를 한자인 巴山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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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리에는 세 개의 바위, 즉 삼형제바위가 있었으며 큰형바위는 파산리 282번지에, 두 개의 동생바위는 파산리 233번지와 194번지에 각각 있었다.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은 이 바위를 멸시하면 마을에 재앙이 닥치고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는 말이 있어 지금도 신성하게 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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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형제 바위 중 한 개가 개발로 인해 소실되었고 이를 복구하여 흉한 기운을 몰아내고 길한 운을 받고자 마을 회의에서 삼형제 바위 복구를 의결했고 더불어 한글 지명의 마을 표지석을 한자로 표기해 현재, 버스 정류장 근처에 동생바위를 복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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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파산리 주민들과 입주 기업체들은 정성을 모아 마을 표지석을 제작했고 지난 6일 제막식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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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 류시건 고아읍장, 강승수, 정근수 의원은 “이번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계기로 파산리 동민들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마을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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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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