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초등학교(교장 맹종만)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전교생이 흥미와 소질을 찾아 ‘노작활동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를 운영했다. 비즈공예, 헤어장식 만들기, 화분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고체 향수 만들기, 나노 블록 만들기, 미니어처, 가죽공예 등 각자 희망 부서에서 작품을 만들고 만든 작품은 전시 후 서로 물물 교환도 했다.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동아리에서도 이 날 같이 참여했다. 떡볶이, 아이스 티 등을 만들어 시식했고 헤어제품, 팔찌 등 장신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어 21일, 22일에는 전교생 대상 1박 2일로 여름 계절학교도 운영했다.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텃밭에서 직접 가꾼 감자, 당근, 호박, 상추, 배추 등으로 모둠별로 함께 저녁을 지어 먹었다.
학생들이 식단부터 식사 준비까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 모둠별로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볶음밥, 상추비빔밥, 배추전, 호박전, 계란후라이, 비빔국수 등 메뉴도 다양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본인이 준비하여 직접 요리한 음식이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먹었고 대부분이 두 그릇씩을 먹었다. 밤 9시 이후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귀신 분장도 해서 담력훈련도 했다.
한편, 맹종만 교장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1박 2일의 체험이 어린이들에게는 잊혀 지지 않는 한 여름 밤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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