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2016학년도 학부모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회장단 및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이 학교 인근의 효구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참여 학생들은 클레이 작품을 함께 만들며 할아버지, 할머니께 사랑을 나누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먼저,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클레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액자, 벽걸이, 편지함 3가지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아이클레이와 볼클레이로 꾸미는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쭈뼛쭈뼛 하던 학생들도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멋지게 완성된 작품을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족해 했다.
학생들은 작품을 완성한 후 복지센터 주변의 정원과 산책로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열심히 주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제훈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할머니께서 클레이 작품을 완성한 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호초등학교는 효구미노인복지센터와 MOU를 맺고 있으며 사랑나누미 학부모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3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욕봉사활동, 센터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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