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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한파 헤치는 “고아 금오산 감자”
배근호 작목반장
2005년 06월 27일(월) 02:4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특색있는 감자로 경쟁력을 높이겠다"

 6월초부터 수확기를 맞은 “고아 금오산 감자”가 박스에 담겨 전국을 무대로 출하되기에 분주하다.
 고아읍 예강2리 낙동강 일대 감자밭.
 배근호 고아 감자 작목반 반장과 회원들이 우수기를 앞두고 감자 수확에 한창이다.
 이곳은 특히 사질토라 감자 농사에 적합한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친환경 퇴비와 목초액을 사용해 고품질의 감자 맛을 내고 있다.
 금오산 감자는 대부분 계통 출하를 하고 있으며, 올부터 공동 선별장을 통해 선별된 제품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어, 제대로 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화를 위해 부쩍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좀 더 특색있는 감자 생산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대해 배근호 반장은 “웰빙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색다른 감자를 생산해야 한다.”며 “곧 차별화 된 감자를 선보이기 위해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아 작목반이 아직 걸음마 단계라 소극적인 자세도 있지만, 점차적으로 공동선별, 공동판매등 공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있는 상품으로 가치를 높이겠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 반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와 제품의 하자를 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고, 회원들 또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아 금오산 감자 작목반은 현재 34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1년에 20kg당 8만박스가 출하되고 있으며, 년간 6~7억원 정도의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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