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 철회하고 최 후보는 사퇴해야"
지난 3일 선산출장소 회의실 무소속 김형식 후보만 참석
2017년 04월 05일(수) 16:39 [경북중부신문]
↑↑ 지역 언론사 주최, 구미시의원 사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초청 대담이 지난 3일 선산출장소에서 열렸다
ⓒ 경북중부신문
지역 언론 주최로 구미시의원 사선거구(선산, 무을, 옥성) 보궐선거 후보초청 대담이 지난 3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경북중부신문, 경북문화신문, 경북인터넷뉴스,구미뉴스, 뉴스일번지 등 구미지역 5개 언론사가 주최한 토론회에는 김경홍 국장(경북문화신문), 임주석 국장(경북중부신문), 전정일 대표(뉴스 일번지), 임양춘 본부장(구미뉴스), 최현영 대표(경북인터넷 뉴스) 등이 패널로 나섰다. 박윤경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무소속 김형식 후보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 경북중부신문
사회자 공통질문 중 출마동기 질의에 대해 김형식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조합장직 사퇴가 원인으로 작용해 보궐선거 요인을 만든 최경동 후보애 대해 자유한국당은 공천을 철회하고 본인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죄기록에 대한 질문에 김 후보는 “1974년 절도는 젊은 나이에 절도한 물건인지를 모르고 정당한 가격에 오토바이를 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이 절도가 되었고 부동산 중개업과 관련한 전과 기록은 회사 운영과정에서 직원들의 잘못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또, 살인미수 전과와 관련해서도 “1심에서는 살인미수였으나 항소한 2심에서는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바뀌었다며 향후 이의제기를 통해 바로 잡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제 잘못으로 인해 야기된 것인 만큼 깊이 반성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사별 질문 요지 및 답변
▶김경홍 국장(경북문화신문)
기초의원 공천제 폐지에 대한 입장은? 또, 구미 대표 축제에 대한 견해와 선산 오일장에 대한 해법, 그리고, 지역 고교인 선산고의 활성화 방안은?
▷김형식 후보 답변
기초의원은 중앙정치에 종속되어서는 안된다. 등원한다면 진정한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폐지에 앞장서겠다. 또,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활용한 후삼국 통일축제 추진에 찬성하며 장원방 복원사업 및 인재 문화재를 포함하는 축제의 기반을 다진 후 점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산 오일장과 관련, 많게는 2천만원, 적게는 50∼100만원의 자릿세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공간으로 오일장터를 마련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선산고 활성화 방안은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이 교육환경 개선인 만믐 이것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임주석 국장(경북중부신문)
김 후보가 최경동 후보에게 출마를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입장과 최경동 후보에 비해 지역 기반이 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김형식 후보 답변
최 후보의 출마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보궐선거는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당초, 최 후보가 시의원에 나오고, A모 의원이 조합장에 출마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속이 상했다. 화가 난 측면도 없지 않다. 성실하게 일하는 양진오 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 선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선산이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선산에서 태어났지만 선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공무원인 부친을 따라 포항으로 옮겨 학교를 다녔다. 이로 인해 일부 지인들이 포향향우회 가입을 권유해 가입했다. 비록, 오랜 생활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최 후보에 비해 지역 기반이 약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동안 선산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과 잘 소통한 만큼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
▶전정일 대표(뉴스 일번지)
지역 인구 유입책과 낙후되어 있는 무을, 옥성 발전을 위한 방안, 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역 쌀 브랜드 통합에 대한 견해는?
▷김형식 후보 답변
인구 유입책은 교리택지 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이 관건이며 최근, e편한 세상 입주로 인구 1만5천시대에 재진입 했고 조만간 3백80여세대의 임대 아파트가 건립되면 인구 2만3천명시대의 옛 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을은 춤새권역으로서 청정지역이다. 청정 농작물과 돌베나무 숲 조성 등 6차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옥성은 말 그대로 강변 옥성이다. 이러한 특성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겠다. 쌀 브랜드 통합에 동의한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드려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양춘 본부장(구미뉴스)
노인복지회관이 선산에 없어 어려움이 많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또,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없을 만큼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대책은?
▷김형식 후보 답변
선산,무을, 옥성, 도개지역 어르신들은 시내의 복지회관을 이용하기 위해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다시피 하고 있다. 반드시 노인복지회관이 있어야 한다.
특히, 종합복지관이 없는 곳은 선산이 유일하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장애인 복지회관 운영위원으로 오랫동안 일해 왔다. 당선이 되면 노하우를 접목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최현영 대표(경북인터넷 뉴스)
무소속 후보로서 선거과정에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앞으로 선거운동 방향은?
▷김형식 후보 답변
20여년간의 언론활동을 통해 얻은 모든 역량을 선산을 위해 쏟겠다. 급한 성격 때문에 때때로 실수한 적이 있었다. 병가지 상사다. 나이 50을 넘기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모든 열정을 바쳐 봉사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누누이 했다. 그 방안 중의 하나로 시의원에 출마했다.
저녁 인사로 일천배의 큰절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겠다. 선산, 무을, 옥성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큰절 선거운동을 끝까지 진행해 진심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겠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