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민관협치 시대 열겠다"
2017년 03월 15일(수) 13:1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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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14일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출마의 변으로 “소통과 신뢰의 행정경험을 살려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의 위기를 국민 대통합과 단결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날 회견장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친박계 의원 등이 참석해 김 지사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김 지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실업이 만연한 상황에서도 국민들간 갈등이 극심해지고 거기에 북핵문제, 사드배치에 따른 이념갈등에 중국 압박까지 겹쳐 국가를 위기로 내몰고 있는 등 지난 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를 넘어 6.25 이후 최악의 국가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위기 앞에 좌절하고 절망할 수만 없기에 이 자리에 섰으며 소통과 신뢰의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국민통합과 단결로 보수의 위기,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당원들의 협심 단결, 그리고 국민들의 통합과 단결로 이 같은 의지만 있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고, 기초단체장 3선, 광역단체장 3선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도약의 힘이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이룩될 수 있었음을 절감했고, 또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한국당의 위기,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실현하고 과감한 권한이양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민관협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민통합과 정치교체를 달성하기 위해 분권형 개헌을 합의해내고 정부 운영에서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가며 ‘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라는 모토를 갖고 민관협력의 자치구조를 정착시키는 과감한 국가개혁을 단행해 교육, 치안, 복지 관련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국가안보는 타협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문재인식 굴종적 평화가 아니라 당당한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는 둘째 치고 국가의 안보가 풍전등화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대륙간탄도탄에 이어 잠수함에서 곧바로 핵무기를 쏘아 올리는 SLBM까지 개발하는 등 언제 우리 머리위에 핵무기가 날아들지 모르는 상황이고 미국조차 더 이상 못참겠다며 북한 핵시설 선제폭격을 시사하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드배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사드배치에 대해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났다’며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겠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김 지사는 못 박았다.
김 지사는 “엄혹한 국제관계에서 구걸과 동냥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강한 국방,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호혜적 마인드만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만큼 긴밀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굳건한 안보, 그 안보에 바탕을 둔 남북한 화해협력과 주변국가의 호혜적 관계만이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확고한 국가관을 가진 김관용이 이런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통해 국민통합과 정치교체를 실현하고 지방분권의 획기적인 강화로 민관협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중앙정부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농업혁명, 문화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최첨단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고 구걸과 굴종의 평화가 아니라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당당한 평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당내 일부 대선주자들이 제기한 경선 룰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일단 결정되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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