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가 지난 27일 구미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정보화 경진대회에는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 장애인,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 이태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지식 경북도의회 의원,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연규섭 장석춘 국회의원 보좌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기능의 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생활도구, 직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정보 지식 산업화 시대에 함께 참여하게 하고 참여의 기회와 용기를 주려는 의도로 경북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 주최·주관,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구미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중부신문·중부인터넷방송의 후원, 구미대학교의 협찬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장애인 277명이 참가해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일반부)/그림그리기(학생부), 타자, 에듀테인먼트(교육적인 게임), 성공사례수기 등 6개 분야에 도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
ⓒ 경북중부신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경북협회장 겸임)은 “이번 대회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비장애인들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항상 희망과 용기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계획하고 설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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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도전하는 장애인 여러분의 의욕과 열정을 볼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로운 지식 공유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철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시대에서 신체적 불편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과 사회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보화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15명, 학생부 15명, 성공사례수기 3명, 특별상 9명 등 총 42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와 함께 총 상금 6백 15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