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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시기' 두고 심사숙고
연기…"매달마다 인사 후유증" 우려
2005년 07월 09일(토) 05:11 [경북중부신문]
 
시행…"인사 잡음 줄일 수 있다"

 7월 중하순경으로 계획되어 있는 6월 정기인사에 대해 연기와 시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기인사 시기의 연기를 주장하는 이유는 이번 인사가 정기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공로연수(5, 6급)에 따른 인사로 5급 3명, 6급 11명, 7급(기능직 포함) 11명 등이 각각 이루어져 승진의 폭은 어느 정도 있지만 이에 따른 전보의 폭은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것이다.
 이 보다는 8월 중하순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상임이사), 노인종합복지회관 등의 인사와 병행해서 추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또 지난 달 10일 기구 및 정원조정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고 이번 달에 정기인사, 8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상임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인사, 9월 노인종합복지회관 정원 승인에 따른 인사 등 매달마다 인사가 단행된다면 인사후 발생하는 휴유증으로 인한 업무상 공백은 심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유로 인사의 연기를 주장하는 측에 반해 시행을 주장하는 측의 의견은 명확하다.
 인사 요인 및 기준 마련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했고 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사항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만약 연기를 해야 한다면 연기 사유를 공개해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인사의 시행을 주장하는 이유로 인사요인이 있을 때마다 즉시 시행해야 인사에 대한 잡음이 적다는 것이다.
 인사의 폭이 적다고 해서 미루다보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2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시설관리공단 전출자에 대한 인사도 예산 등 기타 원인으로 인해 보류된 상태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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