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호 이사장은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구미시장으로 당선되어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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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불과 7개월을 앞으로 다가옴으로써 지방선거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현 구미시장이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앞으로 누가, 구미시장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교체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로 아직까지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출마예정자가 없다는 것이 많은 출마예정자를 양산하고 있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본지는 내년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출마의 변을 게재함으로써 시민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예정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키로 했다.
세 번째로 더불어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를 희망하고 있는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출마 변을 게재한다.
6.13 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와 관련해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이하 이사장)은 지역정서를 감안해 편하고 쉬운 길을 갈 수도 있었겠지만 ‘위기에 처한 구미를 재도약 시키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답을 더불어 민주당으로부터 찾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특정정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남은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한 김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경기의 한파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기 위해 힘든 결단을 내렸다’면서 6월 지방선거에서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당부했다.
▶ ‘구미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 한다’(구발대발)을 시장 출마의 포인트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 한때 산업화의 기적을 이룬 구미공단을 일류공단으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이 녹아들어 있는 표현으로 해석 됩니다. ▷ 지금, 구미의 현실을 보십시오. 가는 곳마다 어렵다는 이야기들 뿐 입니다. 저는 이 같은 원인으로 그동안 특정 정당으로부터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되는 정치구조도 한 몫을 담당했다고 평가합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으로부터 탄생한 정치 지도자들이 누구를 위해 일하겠습니까. 선민후당이어야지. 선당후민이 되었으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또, 한결같은 지적입니다만 대기업 위주의 수직하청 구조는 구미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조건이었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지도자들의 무사안일이 결국, 위기의 구미를 초래했습니다.
이제 구미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혜를 모아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특정 정당 관료출신이 구미시를 독점적으로 관리한 결과는 위기의 구미입니다. 소위 관료시장, 선민시장을 뽑아 구미가 낳아진 게 있습니까. 이제 변합시다.
주식회사 구미시를 경영한다는 마인드로 무장한 시장이 나와야 위기의 구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친서민적 가치관을 소중하게 여겨야 서민과 약자의 아픔을 대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서민과 약자가 행복하게 잘 살아야 구미가 잘 산다는 신념으로 서민 금융을 경영해 왔습니다. 구미를 재도약시키고, 서민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이 정부 여당이라고 하나 지역 정서를 대변하는 정당이라고는 평가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을 택한 이유는? ▷ 그동안 우리 구미시민은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특정 정당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결과, 지금 구미는 어떻습니까. 내륙 최대의 구미공단은 접근성이 생명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핵심인 KTX역도 유치를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1공단의 현실은 또, 어떻습니까. 한심한 일입니다.
저도 이런 분위기에 안주하고 지역정서를 이용해서 편하게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 자세로는 구미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없다는 고민 끝에 이 길을 택했습니다.
또, 시장은 구미시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사람입니다.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이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침체된 구미시에 근본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구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장이 당선되면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특히, 여당인 민주당 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특정 정당으로부터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정치적 독점 구조가 깨질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정치지도자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 당의 눈치를 보려고 하기 보다는 구미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분명합니다.
▶ 위기의 구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평소, 생각하신 위기 극복 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 대중은 현실을 이야기해도 되지만 정치 지도자는 미래를 논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리더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입니다.
그동안의 위기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반성이 전제되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진정한 새 출발이 이뤄진다고 봅니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조성한 국가 공단에 너무나도 안주해 왔습니다. 삼성과 LG라는 2개의 대기업 위주의 수직하청 구조라는 산업구조를 빨리 탈피했어야 했습니다. 평범한 시민은 물론, 모든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이들 대기업이 구미를 떠날 경우 구미에 위기가 온다’는 지적을 해 왔지만 전혀 대비해 오지 않았습니다. 변명의 가치도 없는 상황이 초래된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다양한 형태의 발전방안을 만들지 못한 점도 위기를 초래한 요인입니다.
제가 내놓은 위기 극복방안으로는 첫째, 대기업 위주의 수직하청 산업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지원을 요청해 중단기적으로 구미만의 특화된 업종을 육성, 지원하는 발전 모델을 강구해야 합니다.
둘째,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고 셋째, 구미의 랜드마크를 조성해 구미만의 차별성 있는 특화된 관광·문화·예술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관광인프라 구축은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강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서민금융 협동조합인 새마을 금고를 경영한 경험을 살려 제3의 길로 주목받고 있는 여러 형태의 협동조합을 집중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미시의 현안이 되고 있는 KTX 구미정차, 성공적인 5공단 분양, 4차 산업혁명 주도, 의료기기 및 자동자 부품 관련 중소기업 지원, 탄소클러스터 조성 등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만 시장에 당선되면 정부 여당으로부터 거대한 프로젝트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 지방분권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이 있습니다. 지역정치 발전방안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역정치는 곧 시민들의 이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 지방분권은 정치의 자율성 및 재정 확보를 통한 지방자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인 일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깨어있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만 각 정당의 후보는 진정한 경쟁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정치 발전 된다고 봅니다. 시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선진정치가 도래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특정 정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하에서 어떤 정치인들이 시민을 보고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을 위하는 정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하는 고민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변화가 이뤄지면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일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 지방자치시대인 구미시의회와의 관계 정립도 구미시 발전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구미시의회와 어떤 형태의 관계 정립을 생각하십니까? ▷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수레바퀴처럼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서는 아무런 일도 될 수 없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구미시의 미래에 대해 걱정해야 합니다. 구미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 사업은 물론, 구미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구미시의회는 구미시민의 행복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집행부인 구미시와 동반자적 관계입니다.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앞에서도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관광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점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네,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과 굴뚝산업인 공단이 공존하도록 해야 하는 것은 구미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입니다.
호황을 누렸던 공단산업에 너무 의존하면서 안이하게 대응해 온 결과는 현재, 구미는 위기입니다. 강원도나 경북 일부지역의 경우 탄광산업이 호황을 누렸을 당시에는 크게 발전했지만, 폐광사태가 연이어지면서 급속도로 위축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관광산업으로부터 동력을 찾으면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구미는 문화유산의 보고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생가, 천혜의 조건을 갖춘 금오산, 구미시내를 가로지르는 수백만평에 달하는 낙동강변, 후삼국 통일의 현장인 생곡- 지산 앞들, 신라불교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도리사와 고려 역사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는 태조산, 최근 많은 내방객들로 붐비는 산동 에코랜드 등 가는 곳마다 문화유산이고 즐길 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시장이 된다면 더 이상 구미공단에만 의존하는 구미가 아니라 문화, 관광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확실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변화된 구미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 구미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농촌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요. ▷ 사실, 구미의 위기는 농촌에 가일층 어려움을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6차 산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촌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인프라를 우선적으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 발전의 답은 평생을 그곳에서 살아오신 농민 여러분과 농촌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학계가 갖고 계실 것입니다.
농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합하고, 이를 토대로 중단기적 프로젝트 발굴을 학계에 위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관광인프라 구축도 그 안에 포함이 될 것입니다.
▶ 내년 지방선거에 시민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의견을 상세히 말씀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 중소기업, 자영업자, 서민과 노동자 등 약자의 아픔과 함께하는 시장, 누적된 고통을 해결하는 가슴 따스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시급한 현안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요즘 정말 구미가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가 고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를 탓하기에도 지쳐있다고들 합니다.
이번 만큼은 ‘그래도가 아닌 이제는’이라는 선택, 그 변화를 통해 우리 지역정치에 경종을 울려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한 번만 투표를 통해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반드시 구미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저는 구미에서 태어나 노동조합, 시민단체, 서민금융 경영 등 평생을 약자와 서민을 위한 겸손한 섬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또, 퇴출직전의 형곡새마을금고를 경영하면서 290억원에 불과했던 자산 및 공제 실적을 5천억원 이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러한 경영노하우를 시정에 접목하고 시정의 근본적인 추동력을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부터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시장, 가슴 따스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구미를 위해 새롭게 출발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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