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환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취임식도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
2017년 11월 23일(목) 14:12 [경북중부신문]
↑↑ ‘2017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및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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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및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극복 및 성공적 재활을 한 3인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상금 전달과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주는 생계지원금 전달식 및 문화공연을 통한 교통장애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은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이들의 사회복귀 및 공동체적 사회통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최교일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 최규옥 복지TV 회장,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송자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 회장, 박관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종석 구미아성요양병원 상임이사,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이정임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황제현 본 협회 고문 및 임원, 전국 시도 협회장 및 시·군·지회장, 교통장애인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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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장애인, 확실한 대책마련 최선' 약속 김락환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취임
"교통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
이날 행사에서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하의 자리만은 아니며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에게 있어 ‘장애를 이겨내고 사회복귀를 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재활과 자립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피해 당사자 스스로가 자각하고 ‘자신감과 용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은 사회적 환경 조성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며 절망과 좌절을 이겨내고 일어서기 위한 전제조건은 바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직까지 정부가 교통사고 장애인의 실질적 통계의 부재는 물론, 교통장애인의 실태와 문제점이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국가로부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책이 세워지고 좀 더 많은 교통사고 피해자와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기대하며 본 협회는 교통사고 피해자인 장애인의 삶과 재활에 체계적 계획과 실행을 위한 대책을 만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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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중앙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2005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에 도전하며 장애인스포츠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지역 장애인들과 스포츠클럽을 결성하여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우연(46세)씨를 비롯해, 2009년 교통사고로 지제장애 1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경북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자신처럼 몸이 불편한 이용자의 차량배차 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재경(30세)씨, 1992년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고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양봉을 시작하고 처음 벌통 10개를 분양받아 현재는 100여 통으로 늘어나 ‘서민갑부’소리를 들으며 양봉기술전수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임재윤(57세)씨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우연·한재경·임재윤씨,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수상
박지원 전 대표·남유진 구미시장 "교통사고 장애인에게 희망·꿈 심어주는 계기"
↑↑ 이우연·한재경·임재윤씨가 2017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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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연(46세)씨는 지난 2005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1급이 된 이후 수많은 재활의 노력과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에 도전하며 장애인스포츠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스포츠가 장애인 재활과 우울감 극복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스포츠클럽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 활동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우울감 극복과 사회참여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시설을 돌며 교통사고예방강의를 통해 교통사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재경(30세)씨는 지난 2009년 울산현대미포에 근무당시 잦은 업무상 야근과 과로가 반복되는 가운데 졸음운전 사고로 인해 지체장애1급이 되었다.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가족들의 사랑에 힘입어 웨딩포토 일을 시작으로 사회에 복귀, 의류쇼핑몰 및 꽃집 불로거와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서 장애인단체와 인연을 맺고 장애인동료상담, 장애인생활장비 구입 알선 등 전도사 일에 앞장섰다. 현재는 경상북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몸이 불편한 이용자의 차량배차 담당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모범직원으로서 센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재윤(57세)씨는 지난 1992년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대퇴부까지 절단하고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 되었다. 당시, 결혼하여 슬하에 딸과 태어난 지 50일밖에 안된 어린 아들을 둔 가장이었기에 절망이 컸지만, 2000년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불굴의 의지로 양봉을 시작했다. 처음 벌통 10개를 분양받아 시작한 것이 현재는 100여 통으로 늘어나 ‘서민갑부’ 대열에 오르며 상지대학교에 강의를 나가는가하면 양봉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는 등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협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교통사고 장애인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 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말을 전하며 오늘 시상식이 교통사고와 그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의 생활화와 더불어 교통사고 장애인에 대한 희망과 꿈을 밝혀주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시상식이 교통사고 그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의 생활화와 더불어 교통사고 장애인들에 대한 희망과 꿈을 밝혀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히고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김락환 회장님의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최규옥 희망방송 복지TV 회장은 “오늘 행사는 교통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락환 회장은 30년 지기 친구로서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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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축사에 이어 진행된 생계지원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교통사고 장애인 7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500만원이 전달되었다.
1부 행사의 끝은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로 장식했다. 먼저, 참석 내빈과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로 인한 아픔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끄고 케이크 커팅을 했다.
이어진 건배제의에서 이양호 대한마사회 회장, 박종석 구미아성병원 상임이사 등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 수상하신 세 분께 존경의 뜻을 표하며 이 시상식을 계기로 교통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재활에 성공하길 바라고 특히, 새롭게 제8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락환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는 김락환 제8대 중앙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가수 진성, 김세레나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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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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