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년 개띠들의 회갑연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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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최,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 주관,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후원한 ‘내 인생은 나의 것’ 회갑연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생활관에서 황금개띠(58년생) 부부 15쌍과 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성화사업의 의례체험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전통의례를 되살려 현대에 접목하여 새로운 건전가정의례문화를 형성하는 올바른 의례체험을 함으로써 ‘효’를 일깨우는 전통을 이어갈 뿐 아니라 선비의 삶을 통해 덕을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60갑자를 돌아 새로운 인생 2막의 출발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만들기 위해 58년 황금개띠 부부들을 초청해 조촐한 회갑연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신라불교초전지에는 삼국사기, 삼국유사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96호인 `모례가정’이 있으며 이는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한 아도화상이 머물렀다는 모례의 집에 있던 유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계획되어 있다.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생활관
15쌍 부부 및 가족 등 참여, 2차는 10월 27일, 28일 계획
정택균 원장 "더욱 알찬 행사로 2회차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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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생활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 2시까지 도착한 분들을 대상으로 일선리문화마을, 낙산리, 영남유교박물관 등을 관람한 후 휴식을 취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 작은음악회와 영상편지, 스케치북사연과 아내에게 바치는 편지글 낭독으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둘째날 행사는 주변 산책으로 아침을 맞고 조식 후 회갑연 상차림과 함께 집사들의 헌수로 전통의례를 체험하고, 부부가 새로이 하나 되는 멋진 포토사진과 격동의 시기를 겪어온 세대인 만큼 마지막 순서는 열심히 잘 살아온 15쌍의 부부를 위한 ‘바램’공연으로 참여자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셔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살아가는 동안 잊고 살았던 부부의 소중함을 야은예절교육원의 회갑연을 통해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했고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며 관람객 중 현장 접수로 2차 행사에 5팀이 신청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부부 중 한분이라도 58년생이 있으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5쌍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부부당 10만원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야은예절교육원(054-457-65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정택균 야은예절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잘된 부분은 그대로 접목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안하여 오는 10월 27일 계획되어 있는 행사는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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