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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봉산메론 작목반
노하우,철저한 품질관리
2005년 08월 29일(월) 02:4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 우수농산물은 “금오산 산동메론”

 산동 봉산 메론 작목반 회원들이 추석 선물 출하를 앞두고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회원들은 작목반을 구성한지 15여년째.
 남다른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산동 메론이 구미시 우수 농산물로 인정받는 등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제상품으로도 자리매김 되었다.
 올해는 대만 수출을 검토중에 있어 산동 메론이 지역농촌을 살려나가는데 큰 효자 노릇이 되고 있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견해다.
 “산동메론의 맛은 타지역의 당도보다 월등히 높아 전국시장에서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가격 또한 타 메론에 비해 배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엄선을 통해 상품을 출하시키고 있다는 한영수(59년생)반장이 밝힌 산동메론의 자랑이다.
 한 반장은 산동 메론을 최초 도입시킨 장본인으로서 3년간의 실패를 회상하며, 산동메론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회원들의 노고와 일심동체”의 열정에서 반장은 자긍심을 갖는다며 메론 재배의 특별한 비법을 알려줬다.
 기후, 토질의 유리한 조건과 미나리, 쑥등 갖가지 야채를 사용한 녹즙및 약재 찌꺼기를 퇴비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산동메론은 현재 12농가들이 면적 5만여평에 대해 년간 5kg 4천여 박스를 출하시키고 있다. 그러나, 회원들은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타 지역민 이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고 있어 애로점이 많다는 불만이다.
 이에대해 한영수 반장은 “작업이 유리한 지역은 절대농지 구역이어서 작업장 위치선정이 무척 난감하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점들을 시에서 좀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시민들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용을 당부 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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