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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꽃이 현실로…
대영자재백화점에 우담바라 펴
2005년 08월 29일(월) 03:3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30여개에 직경 10cm 정도

 지역의 한 대형 공구^자재 매장에 전설속의 꽃인 우담바라가 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대영자재백화점(대표이사 이기웅) 철 골조에서 지난달 10일 직경 10센티미터 가량의 우담바라가 펴 한달이 넘은 현재까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 매장에 핀 우담바라는 30여개로 유명한 사찰에 핀 숫자보다도 10여개가 많아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대영자재백화점의 이기웅 대표이사는 독실한 불교신자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심이 강한 이 대표이사의 매장에 우담바라가 핀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어릴적부터 어머니와 함께 사찰을 찾았으며 현재는 금룡사 신도회장과 천해사 신도회장을 맡는 등 대중불교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우담바라는 인도 전설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피어난다는 꽃으로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상상속의 꽃이다. 3천년만에 한번씩 꽃을 피운다는 게 불가의 전래된 이야기속에 나오는 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담바라가 곰팡이의 일종 또는 풀잠자리의 알로 곤충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여전히 신비한 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에는 2년전 구미공단의 경방스틸(대표이사 이은세) 철구조물에서 우담바라가 핀 이후 이번에 대영자재백화점에 핀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부처님의 힘을 얻어 구미공단 기업체들의 경기가 회복 될 조짐을 보이려나 하는 기대감(?)이 시민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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