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과' 존치 결정에 대한 화답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전병억 위원장 "장 시장의 정치적 결단" 감사
2018년 11월 21일(수) 13:38 [경북중부신문]
↑↑ 전병억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마을과 존치와 관련, 장 시장의 정치적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대통령 역사는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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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병억)가 지난 19일 41일간의 구미시청 앞 천막농성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5일 구미시가 ‘새마을과’ 명칭을 그대로 존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대통령 흔적지우기와 맞서 8차례 규탄대회와 41일간의 천막집회를 마감하고 구미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병억 위원장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흔적이며 역사이고 특히, 산업화, 근대화를 이끌었던 국민 대다수의 역사는 박정희라는 지도자와 함께 숨 쉬고 있으며 지울 수도, 지워져서도 안 되는 지난 반세기의 땀과 눈물, 그리고 오늘 이 나라의 성장을 위해 헌신 하신 수많은 이들을 위해서라도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 위원장은 “지난 17일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만남을 갖고 협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구미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며 “박정희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과가 보수진보를 넘어 구미경제가 먼저라며 원안대로 진행하겠다고 정치적 결단을 내린 장세용 구미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병억 위원장은 “40년 전 박정희대통령께서 선물한 구미공단이 무너져 가는데 협조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구미공단을 다시 살려 사람들이 모이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구미 경제건설에 모으자.”며 강조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집회로 혼란과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한 미안함과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는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의 새마을과 존치 방향으로 보수단체의 집회는 중단되었지만 아직까지 논란의 불씨가 잠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의 경우 김태근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새마을과 존치를 주장한 것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구미참여연대 등은 새마을과 존치에 반대입장을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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