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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변경 "탄력얻나"
 구미시 의회 의원들의 당적 변동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5명내외에 머룰 것이라던 열린 우리당으로의 입당폭이 예상폭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04일(화) 05:13 [경북중부신문]
 
 이를 입증하듯 임시회 회기 중인 10월 29일 현재 입당 명부에 서명한 의원은 8명 선이다. 이는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거나 무소속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보유한 3대 의원이 26명중 7명선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숫적 우위가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더욱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이들이 목표로 하는 입당 폭은 전체 의원 24명 중 최소 15명선. 이를 주도하고 있는 K모의원은 조만간 최소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것으로 내다보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치상황이 우호적으로 자리를 잡게될 경우 입당폭은 15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인의 출마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김관용 시장의 입장정리와도 무관치 않은 예측이다.
 만일, 현재 진행 중인 열린 우리당으로의 입당이 순풍에 돛단 듯 호재를 만날 경우 이는 시장 보궐선거는 물론 제4대 후반기 원구성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의회내에 팽배하다. 하지만 일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마냥 이를 지켜보겠느냐는 것도 관심거리이다. 반대급부로 이들이 모래알 처럼 뭉치면서 기존의 영역을 사수하려 들경우 열린 우리당이 목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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