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쉽게 화합리그 우승이지만 내년 대회에서는 전체리그 우승을 차지해 고아읍의 위상을 더 높이겠습니다.”
고아읍(읍장 윤동욱) 주부배구단(감독 이성환)은 우승 경험을 한 팀으로 매 대회마다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되어 다른 팀의 집중적인 경계를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평가를 받아왔던 고아읍 주부배구단이 형곡2동과 맞붙은 첫경기에서 패했다는 것은 읍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고아읍 주부배구단은 더 이상의 패배를 용납하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 패한 팀들과 펼쳐진 화합리그 경기에서 고아읍 주부배구단은 진미동, 비산동, 인동동 주부배구단을 차례로 물리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고아읍 주부배구단은 배구에 관심이 있는 남녀 18명으로 구성된 아성배구클럽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며 매주 2회 고아읍시니어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배구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고아읍 주부배구단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경희 체육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이성환 감독의 자상하고도 치밀한 작전지도로 실력을 향상 시켰고 특히, 고아농협(조합장 김영찬)을 비롯한 각급 단체에서도 훈련장을 수시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켰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합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는 전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화합리그 우승을 차지한 배구단은 감독 이성환, 선수 정은미, 권차운, 박순옥, 배정자, 김혜정, 남복영, 권효숙, 김현아, 김선미, 남경임, 황현순, 임정숙, 김명주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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