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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 내세운 윤락행위 만연
 수년전부터 구미지역 유흥가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무단살포되면서 말썽을 일으켜온 출장마사지의 폐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03년 11월 10일(월) 05:10 [경북중부신문]
 
 문제는 출장마사지가 곧 윤락행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례를 들어보자. 업주 김모씨는 지난 4월18일부터 10월9일까지 윤락녀인 김모(여, 21세)양등 3명의 윤락녀를 고용한 후 연락처, 여자의 나체사진과 " 장소 선택후 연락 주세요" "카드환영"으로 기재된 전단지를 10만장 구미시내 일원 주차차량과 여관입구에 배포했다. 이에따라 김모씨는 전단지를 본 남자손님들이 연락이 오면 윤락녀를 원평동 소재 모텔등 여관으로 보내어 손님과 관계를 갖게 한후 현금일 경우 15만원, 신용카드일 경우 18만원을 화대비로 받아 이중 9만원은 윤락녀에게 주고 나머지는 소개비 명목으로 가로챘다는 것이다.
 업주는 6개월여 동안 총139회에 걸쳐 총 2천9백여만원의 윤락행위 알선 소개비를 가로챘다. 경찰은 업주를 구속하고 윤락녀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락녀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윤락행위를 한 상대자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어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들어 불탈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인의동에서도 출장마사지는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마사지 업주 김모씨는 업소를 차려놓고 10월1일부터 17일까지 여자나체 사진등이 인쇄된 소형 전단지를 인의동 일대에 배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남자 손님을 상대로 15만원을 받고 총 134회에 걸쳐 2천여만원의 윤락행위를 했다. 업주는 구속됐고, 윤락녀 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경찰은 윤락녀가 갖고 있는 장부 및 신용카드 전표등 물중을 확보한 가운데 윤락행위를 한 상대자에 대해 추적수사를 벌이고 있어 피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유흥가 주변 원룸을 대상으로 불법 출장안마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경찰당국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서일주기자seo@kbjungbu.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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