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복지에 대한 예산이 구미시 전체예산의 0.05%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03년 11월 10일(월) 05:38 [경북중부신문]
지난 4일 열린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진미동 출신 이정임 의원은 2003년도 구미시 총예산 4256억9백만원 중 근로자 복지에 대한 예산은 전체예산의 0.05%에 해당하는 2억33백만원이고, 이 또한 1회성으로 끝나는 행사성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해 실질적으로 근로자에 대한 복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구미시민 36만명 중 근로자가 8만에 이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 근로자가 잘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운영위원회 구성, 맞벌이 근로자를 위한 24시 보육시설, 190만평 4단지에 근로자 복지센타 건립, 명퇴대상 및 실업근로자에 대해 종합지원을 할 수 있는 노동복지센타 설치등을 요구했다.
이의원은 또 4단지 조성 이후 이주민의 정착, 취업문제, 1,2,3 공단에 전무한 시립 어린이집 설치가 가시화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시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가칭, 구미시 노동복지 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육시설에 대해 시는 관내 보육시설은 230개가 있고, 9천779명을 보육할수 있는 시설은 있으나 4공단 조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육 수요증가와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현재 영아전담 3개소는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중 법인 2개소를 설치키로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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