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여고인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여 인성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제15회 목련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금오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2003년 11월 19일(수) 03:0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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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여고 학생회가 주관하고 금오여고 총동창회, 금오여고 학부모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입수학능력고사이후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실시된 첫날 축제의 밤 행사에선 그룹사운드 공연, 댄스공연, 사물놀이, 플롯, 클라리넷 연주 등이 선보여 피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고교댄스동아리 구미고 FID, 금오여고 리미트 공연과 구미1대학 HMC, 댄스동호인 스윙의 댄스공연, 초대가수 `소냐'의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 3일 동안 열린 이번 축제에는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시화, 미술, 서예 등 작품전시와 불우이웃 돕기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윤혜현 학생회장은 "알찬 성과를 얻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충실하게 걸어가는 금오여고인들이 꿈과 열정을 담아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축제가 힘든 학업의 연속으로 마음과 몸이 지쳐있는 학우들에게 충전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대웅 교장은 "씨를 뿌린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들여 가꾼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축제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력향상에 일조를 기할 수 있길 기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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