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오아시스정비 대표, 구미장복서 차량 무상 점검 봉사
"자동차 정비, 내 가족이 탄다는 마음으로 최선"
2020년 02월 19일(수) 13:57 [경북중부신문]
↑↑ 김인호 오아시스정비 대표가 지난 17일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북중부신문
“제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17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당에서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차량 무상 봉사활동은 구미 오태동에서 오아시스정비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호 대표 및 직원, ㈜엔진마을 구미사곡점 장재호 대표가 진행한 것으로, 사전에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대상자를 접수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부품교환 및 무상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영업을 중단한 체 이날 차량봉사를 실시한 김인호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차량 점검은 물론, 밧데리, 와이퍼 등 일부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 차량 봉사활동에 기꺼이 함께 해 준 아내 이우정, 아들 김연근, 딸처럼 여기는 유수인,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각별한 정재호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인호 대표(왼쪽 두번째) 가족과 장재호 대표(왼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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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오직 외길 인생으로 차량 정비업을 해 왔다는 김 대표는 자동차 정비에 있어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또, 자신이 가진 자동차 정비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전수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요즈음 40대 이하 자동차 정비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 같은 실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아무리 바쁜 일정이 있다고 해도 달려가 성심성의껏 강의에 임한다.”고 말했다.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한 이동수단인 자동차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다룰 수 없다는 김 대표는 “항상, 자동차 정비에 있어 내 가족이 탄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정비에 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각별하다. 이번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대상자를 실시한 차량 무료 정비 이외에 한국방송통신대에 다니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사업에도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호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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