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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원, `뿔났다'
인동 지역 관련 예산, 전체 삭감예산 절반 이상
"천생산 종합정비계획 수립 관련 예산 삭감, 안타깝다"
2019년 12월 12일(목) 13:01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안주찬 구미시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2020년도 본예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안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공정한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하나 삭감된 예산 41억 9천여만원 중 절반 이상이 인동지역과 관련된 예산으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안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단 예산 관련, 심사는 공정했고 심의 과정에 있어 지역적, 개인적 감정을 개입하지 않았으며 예결위원들과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다수결로 결정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주찬 의원은 “천생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관련 연구용역비 8천만원(도비 4천만원, 시비 4천만원) 중 시비 4천만원이 삭감한 것은 정말,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비록, 연구용역비 4천만원에 불가하지만 앞으로 관광도시 구미를 표방함에 있어 천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천생산이 제대로 개발되어야 하는데 그 기초인 종합정비계획과 관련된 연구용역비를 삭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안주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매입 3억원, 인동메가라인 주변 시설녹지 부지매입 20억원에 대한 삭감도 유감을 표명하며 내년에 실시되는 추경에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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