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지난 3월 6일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미리 공천이 확정된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천지역 국회의원 금배지를 놓고 격돌을 벌일 전망이다.
무소속 이성룡, 이상영 등의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지만 선거 완주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낙점하면서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됐다.
배영애 후보는 민주당 불모지인 김천지역에서 지난 제18?19대 총선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김천시 후보로 각각 출마한 경험이 있다.
26년 간 민주당을 지켜온 배영애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회장 및 경북도협의회 상임위원,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배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김천시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등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50.31%의 득표율로 당선된 후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될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송언석 의원은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의 경제·재정전문가로 평가받으면서 2년 연속 국회 예결위 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 부대표, 총선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천을 위해서 △수서∼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건설 본격화 △자동차 튜닝과 드론산업 등 김천 미래먹거리 완성 △사회인프라 확충 △농업인의 성공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 △관광, 문화, 생태자원을 백분 활용해 여가산업의 신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한편, 김천 지역의 인구수는 2019년 1월 기준 14만963명이어서 인구하한 13만 6천 565명보다 4천398명 차이로 나타나 현행대로 선거구가 유지될 전망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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