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양포도서관(관장 류상훈)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의 취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양포도서관 개관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1일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하루 방문객 1,000여명, 도서대출 850여권으로, 23일까지 누적 도서대출권수 16,000여권은 소장도서 15,000여권을 넘어섰다. 평균연령 32세로 구미의 가장 젊은 지역답게 어린이 동반가족, 청소년, 청년 이용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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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숙현 동화작가의 특강인 ‘행복한 그림책 육아’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도서전시행사인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의 그림책 10선,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부의 우수도서전시 및 책갈피만들기 체험, 시민공유서가에 전시한 양포도서관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들의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구미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특별공연, 정원에 펼쳐지는 동시 세상 등 책과 독서, 예술이 어우려졌다.
양포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데, 이를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8월부터 중앙도서관과 양포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상반기에 취소되었던 문화강좌도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양포도서관 1층 강당, 로비, 어린이자료실과 1층 중정(선큰), 2층 북카페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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