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시의회가 지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특별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김천시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여 n차 감염의 위험이 커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유지되고 있어 5월 15일 0시부터 5월 23일 24시까지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시민들을 격려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긴급히 이번 성명서 발표를 진행하게 됐다는 내용이다.
2단계로 격상되면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은 23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식당카페는 23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영화관과 pc방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행할 수 밖에 없다”며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애틋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집행부와 유관기관, 의료계와 산업계 등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에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돌봄센터 31명, 비닐하우스 15명,목욕탕 3명,기타 7명 등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임시 휴장하는 등 고강도 처방에 나섰다.
대상 시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궁장, 인공암벽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14개 시설과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김천시 관내 전체 공공체육시설이다. 또한 5월 15일 열리는 김천상무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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