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 산단 활성화 위해 신산업 발굴 육성" 등 촉구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의결
2021년 07월 21일(수) 14:2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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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부의장 안주찬)는 7월 21일 열린 제25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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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구조의 재편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구미 산단은 수출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주여건, 접근성, 분양가격 등 기업활동을 하기 위한 여러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이로 인해 구미시 청년 인구는 작년에 6천여 명이 감소했고 올해에만 2천여 명이 추가로 감소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실업률 또한 도내는 물론 전국 최상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이러한 청년인구 이탈과 실업률의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부족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출방지를 위해 구미시는 구미 산단의 획기적 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재탄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구미와 비슷한 규모의 창원 산단은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산단화를 통해 수출액∙생산액∙공장 가동률 등이 빠르게 회복되어 산단 혁신의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5G 기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화 산단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고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7천 912억원, ‘산단 대개조 사업’에 9천 926억원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구미 산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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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김영길 의원은 “구미시가 5G 기기 및 서비스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 중인데 5G 통신은 ICT 기반 기술과 산업을 융합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되고 스마트폰 분야만 아니라 향후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5G 통신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단지 조성’ 추진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전방향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구미 산단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스마트기기∙자율주행차∙3D프린팅 등 하이테크 기술 기반의 산업 구조로 재편이 필요하며 인근 산단과의 연계 및 이종 업종간의 기술 협력 등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다각화를 진행해야 하고, 이를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하며 아울러, 구조고도화 사업과 도시재생 혁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근로환경 및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가5산업단지에 다양한 업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김낙관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4H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태근 의원 대표발의)을 의원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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