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준 구미지역 고용보험 가입자수 105,821명
기업의 설비투자 및 고용확대 등 실물경제 호전에 기인
2021년 09월 08일(수) 13:57 [경북중부신문]
구미지역 근로자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는 2021년 6월 기준 105,821명으로 2021년 1월 103,496명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월 근로자는 105,821명으로 1월 대비 2,32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근로자 수 변화추이는 2017년 107,00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년간(2018∼2020) 꾸준히 감소하다 올해 1월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구미지역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의 53.1%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올해 6월 56,230명으로 올해 1월 55,693명 대비 537명 증가하였으며, 이중 금속가공 147명, 비금속광물 127명, 전자부품 120명, 화학 87명 순으로 각각 증가하였다.
구미지역 취업자(신규 및 이직)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4%씩 감소하여 2020년 취업자 수는 46,153명에 불과하였지만 올해 1월∼6월까지 취업자 수는 27,207명으로 전년 동기간(23,111명) 대비 17.7%(4,096명) 증가하였으며, 제조업에서 10,517명 증가하였다.
구미산단의 향토기업의 투자확대로 인한 고용증가와 국가5산단 입주 기업 증가는 물론, 전반적인 실물경제 호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구미지역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올해 상반기 17,79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 줄어들었으며, 실업급여 지급액도 올해 상반기 622억 96백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감소하였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은 지난해 코로나 등의 여파로 워낙 단기 실업자가 급증한 탓에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하였지만 2016년부터 최근 6년 동안에는 두 번째로 많은 실정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한 사유로는 경영상 필요 및 회사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계약만료·공사종료, 회사사정 순으로 나타났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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