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봉원), 김춘남 구미시의원과 함께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집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보듬이 생신잔치팀 위원들이 손수 마련한 미역국과 오리백숙, 각종 나물무침, 잡채, 부침개, 케익, 꽃다발을 준비하고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어르신을 즐겁게 해 드렸다.
82세의 김모 할머니는 얼굴엔 희색이 만연해서 “바쁜 분들이 매달 밑반찬도 해다 주고, 뭐할라꼬 생일까지 챙기노? 미안해서 우짜라고?”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께서 더욱 답답하고 힘드실 텐데요. 앞으로도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만수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하고, 음식준비해 준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 어르신 70여분께 생신상을 차려 드렸으며, 오리백숙은 오리사냥(대표 김재수), 꽃다발은 꽃미남 꽃집(대표 우종석), 케익은 빠리바게뜨(대표 배윤근)에서 각각 매년 후원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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