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나눔온도 뜨겁게 끓어올라
총 모금액 145억 3천2백만원 모여져
2021년 02월 02일(화) 09:53 [경북중부신문]
↑↑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 관계자분들께서 현수막을 들고 도민·기부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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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희망2021 캠페인 종료일인 31일, 62일간 약 145억원을 모금하며(모금 목표액 127억 6천만원) 사랑의 온도 11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폐막식에는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 및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캠페인 종료를 축하하고 이웃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캠페인 기간을 축소하여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었다. 목표액도 지난 해 목표액인 154억 6천만원에서 127억 6천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경북도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인해 캠페인 시작 43일만에 조기달성을 하며 총 모금액 145억 3천2백만원으로 10년 연속 목표를 달성했다.
기부자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모금액의 약 55%가 개인기부자, 45%가 법인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기부의 비율은 전년보다 5%가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타를 맞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 것을 보인다. 하지만 기업들의 기부가 이를 충당해주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많은 우려 속에서 진행된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와 함께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도 막지 못한 경북도민들의 상부상조 정신이 더욱 빛을 발했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 총 16개 영역의 모금회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내에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연말에 진행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종료 후에도 연중모금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gb.chest.or.kr)와 053-980-78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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