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노동조합(위원장 임상택)은 지난 4월 8일 구미공장 정문앞에서 중국자본 매각반대 규탄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사수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매그나칩반도체 조합원 및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본부, 금속연맹등 노조대표자 및 간부등 300여명이 함께 동참하였으며, 노동조합은 “특허기술 유출, 무책임한 위국기업 횡포를 정부는 즉각 저지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임상택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매각 과정에 회사는 노조를 참여시키지 않고 밀실 협상으로 결과만 통보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조합원들의 생존권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여 중국자본 매각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구 부의장은 연대사를 통해 “국가핵심도체 기술유출 뿐만아니라 제2,제3의 쌍용차, 하이디스처럼 중국자본이 기술만 먹튀하고, 노동자들은 나몰라라하는 사태가 불거질까 두렵다”며 “한국노총구미지부도 산자부 최종승인 전,매각반대 국민청원도 함께 동참하여 범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등 모든방법을 동원해 이를 함께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상택 위원장은 핵심간부 4명과 함께 공개 삭발식을 거행,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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