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당적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당초, 12명에서 시작되었지만 무소속이었던 의원 2명이 입당함으로써 14명으로 확대된 반면, 구미시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9명의 시의원이 당선되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현재 절반 이하로 축소되었다.
당초, 무소속으로 제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했던 윤종호, 박교상 의원은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는데 이는 제9대 구미시의회 의장단 선거와도 관계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무소속일 경우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지지를 얻기가 어려워 의장단 선거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같은 예상은 박교상, 윤종호 의원이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고 지역민들로부터 선택받았을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증가한 반면 기분 좋게 제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9명 중 임기를 8개월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 반 이상인 5명이 이런 저런 이유로 제명 또는 탈당 조치되었다.
비례대표로 구미시의회에 입성했던 마주희 의원이 의원직을 사직했고 지역구(신평1,2, 비산, 공단)에서 선출된 홍난이 의원도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신문식, 김택호, 안장환 의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제명조치 되었고 현재는 김재우, 이선우, 이지연, 송용자 의원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8대 구미시의회는 국민의힘 12명, 더불어민주당 9명, 무소속 2명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4명, 열린민주당 1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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